'수퍼매치' 지켜보는 차범근-조광래-최순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01 18: 13

수원 삼성이 K리그 최대 라이벌인 FC 서울을 2-0으로 완파하고 '슈퍼매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 FC 서울과 맞대결에서 전반 24분과 34분 터진 박현범과 스테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시즌 4승째(1패)를 챙기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으며 2008년 12월 이후 FC 서울전 홈 4연승도 함께 이어갔다.

차범근 감독과 조광래 감독, 최순호 감독 등이 경기장을 찾아 수원-서울 전을 관전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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