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한나가 최근 불거진 애쉬튼 커쳐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배틀십(Battleship)' 프레스 행사에 참석한 리한나는 "나는 싱글이다"라고 애쉬튼 커쳐와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한나는 "애쉬튼 커쳐가 여기(영국)로 오는 걸 기대해도 되겠냐"는 직설적인 질문을 받았다. 이에 리한나는 질문이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후 "나는 행복하고 나는 싱글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이번 열애설은 지난 21일 새벽에 데이트를 즐기는 애쉬튼 커처와 리한나의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며 불거졌다.
이후 미국의 연예매체 가더닷컴은 "데미 무어가 애쉬튼 커처와 리한나의 데이트 사진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새벽에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데미무어는 충격으로 결국 정신을 잃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