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승훈,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 압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01 19: 22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이승훈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에서 1주일간 YG의 트레이닝을 받은 이승훈은 다이나믹 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을 편곡, 파워풀한 댄스와 랩으로 자신의 매력을 풍겼다.
이승훈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마음속에 벽이 있었다. 내가 이승훈에게 줄 수 있는 최고점수는 89점이다. 그러나 YG의 막강 스태프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니 점수가 넘어갔다"며 "정말 재밌고 신났다. 진심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아는 "진심이 담겨있다. 자신의 스토리를 잘 풀린 것 같다"며 "그러나 발음적인 부분은 승훈 군이 꼭 고쳐야 하는 부분이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양현석은 "1주일간 새롭게 가사를 쓰고 안무를 만드는 것은 기존 가수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진심이 담기는 것은 자신의 얘기를 담는 것이다. 곡 선택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훈은 "YG의 전문가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톱6(백아연·박제형·이미쉘·박지민·이하이·이승훈)가 무대에 올라 톱5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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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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