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찍은 히치하이크 설정샷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주일간의 꽉 찬 일정을 끝내고 얻은 휴가로 그랜드 캐니언 가는 길에 잠시 차에서 내려... 히치하이크 설정샷. 아, 길고도 멀다" 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혜영은 흰 티셔츠와 머플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패션감각을 뽐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발산했다. 특히 소녀 같은 표정으로 투투 시절의 변함없는 청순함과 발랄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게재된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그랜드 캐니언... 으아... 자연의 신비함이란. 그저 감탄의 연속" 이라며 그랜드 캐니언에 푹 빠진 듯 만세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미모가 더 발전하는 것 같다", "설정이지만 곧 누가 데리러 올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난 뒤 얼굴에서 더 빛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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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