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프로 레이싱팀과 계약을 맺고 카레이서로 변신했다.
알렉스 측은 2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알렉스가 프로 자동차 경주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카레이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XTM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해 처음 카레이싱을 접한 알렉스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카레이싱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이를 본 프로 레이싱팀에서 먼저 알렉스에 계약을 제의해 왔다. 여러 연예인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알렉스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 카레이서로 변신한 알렉스는 다음 달 19일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니시스쿠페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것으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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