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종범과 은퇴파티 합류..'포옹 인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2 09: 54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이종범(42)과 함께 한 은퇴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갑작스런 은퇴로 팬 여러분께 제일 미안해하는 우리의 종범신. 오늘 누구 못지 않게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우리끼리의 은퇴파티는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했네요. 사랑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지난 1일 오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날 제발 거짓말이길 바라는 일이 생기다니... 이종범 은퇴, 안돼! 제발! 좀 더 볼 수 없나요, 진정"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종범의 은퇴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속 정준하는 이종범과 함께 나란히 얼굴을 맞댄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평소 머리가 크다고 알려진 정준하지만 이 사진 속에서 만큼은 이종범과 비슷한 얼굴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의외로 비슷한 머리 크기에 깜놀", "정준하 머리가 더 작은 듯?", "이종범 은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범은 지난달 31일 광주구장에서 선동렬 KIA 감독과 면담을 갖고 은퇴를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nayoun@osen.co.kr
정준하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