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이예라(NH농협은행)가 2012년 영월 실업연맹전 1차 대회 여자 단식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예라(NH농협은행)는 지난 1일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2 영월 실업연맹전 1차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서 이진아를 2-0(6-3 6-4)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대회 3관왕(여자단체전, 여자복식, 여자단식)에 올랐다.
남자단식 결승전서는 김영준(고양시청)이 전웅선(구미시청)을 2-1(4-6 6-1 7-5)로 꺾고 역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고, 남자복식 결승전서는 김현준-임형찬(국군체육부대)조가 서용범-이승훈(부천시청) 조를 2-1(6-3 4-6 10-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펼쳐진 여자복식 결승전서는 이예라-홍현휘(NH농협은행)조가 이진아-이혜민(양천구청)조를 2-0(6-1 6-3)으로 물리쳤고, 지난달 26일 열린 남녀 단체전 결승전서는 안성시청과 NH농협은행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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