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의 새 디지털 싱글 '여섯시 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여섯시 반' 뮤직비디오는 2일(오늘) 자정, 유튜브 및 각종 동영상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레이디 제인과 가수 사이먼 디가 함께 한 이번 새 노래 작업 과정과 함께 달콤 쌉싸름한 음악과 잘 어울리는 흑백의 감각적인 영상을 담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돼 화제가 된 '여섯시 반' 티저 영상에 이어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이별 연습 중인 사이먼 디와 레이디 제인의 심각한 표정들이 담겨있다. 또한 실제 커플인 레이디 제인-사이먼 디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담겨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둘이 점점 닮아가는 듯~ 보기 좋다", "완전 사랑스러운 커플! 노래도 사랑도 대박 나라", "정말 헤어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독특한 인트로와 사이먼 디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랩, 레이디 제인의 상큼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아직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려 듣는 분들께 그 감정이 더욱 잘 전달 되는 것 같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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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 반'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