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클래식 재킷으로 '1920년대 재해석'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4.02 13: 32

여배우 김윤진의 르베이지 화보가 공개됐다.
김윤진은 레트로풍의 클래식한 의상에 맞게 그윽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표정, 섬세한 포즈로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끌어 냈다.
‘1920년대 룩의 재해석’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김윤진은 화이트와 네이비, 베이지 컬러를 바탕으로 롱 재킷, 베스트, 팬츠와 스커트 등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슈즈와 백을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르베이지 관계자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의 르베이지와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의 김윤진은 마치 잘 짜인 맞춤복 같은 느낌"이라며 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김윤진의 변신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W korea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윤진은 최근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의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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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코리아, 르베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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