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ZE:A의 광희가 멤버 시완에 대한 폭풍 질투에 휩싸였다.
시완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광희가 3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평화는 사라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광희는 같은 날 오후 "임시완 잘 나가는데 짜식! 화장품 광고도 찍고! 너 오늘 나랑 얘기 좀 해!"라는 글을 게재,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시완을 향해 질투를 드러냈다.

사진 속 광희는 다소 그을린 피부에 커다란 고글을 쓰고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 광희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시즌2 촬영을 위해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체류, 지난 1일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완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장일(이준혁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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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