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리얼리티 '아마존' 전격 출연 "소통에 힘쓸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02 15: 09

신인 그룹 비투비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다.
비투비는 오는 4일부터 엠넷에서 방송되는 '아마존'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데뷔 곡 '비밀'로 수준급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비투비는 '아마존'을 통해 여러 곳에서의 무대 경험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엠넷 관계자는 “비투비가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기 위해 준비해 온 그룹답게 무대 위에서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점이 공연으로서 한단계 도약을 하기에 충분한 역량이라고 판단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투비는 지난 주말인 3월 31일 밤 놀이동산을 깜짝 방문,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아마존’의 첫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촬영을 마쳤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처음 비투비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멤버들의 각오가 특별하다”며 “특히,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 노래와 무대로 소통하는 콘셉트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앞으로의 모든 무대가 우리의 단독콘서트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는 3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1집 '본투비트'를 최초 공개하며 첫 음반을 발매,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