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살이 쪘다”고 망언을 했다.
최근 한 의류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한 현아는 현장을 찾은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먹는 것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로 먹으면서 푸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 살이 좀 쪘다”고 고백(?)한 현아는 “많은 분들이 제 몸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될 때가 있다. 그래서 활동할 때는 조금만 부어도 신경이 쓰인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찾아서 이용하고, 특히 먹고 싶을 때 한 번만 더 참자는 생각을 하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날 현아는 “자신의 옆모습 중 자신 있는 부분을 찾고, 역광을 피해 밝은 조명에 가까이 다가가 카메라를 살짝 위로 들고 찍어야 한다”며 셀카 팁을 전하며 유쾌한 매력을 과시했다.
현아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와이드 연예뉴스’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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