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자친구가 생겼다" 폭탄 발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02 17: 37

가수 아이유의 만우절 거짓말이 뒤늦게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니콜, 구하라와 3대 미녀로 변신한 모습으로 MC를 보던 중 "'인기가요'를 통해 중대발표를 하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를 통해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놀란 구하라는 "빅뱅의 태양 씨냐"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는 "그 사람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겠다"며 "뻥이다. 만우절인데 아무도 거짓말을 안해서 그랬다"며 귀여운 장난을 쳤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아이유가 진짜 남자친구가 생긴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장난인줄 눈치 챘다.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에 앨범을 발매한 아이유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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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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