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아스,'아 시원하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02 20: 29

2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 현대캐피탈 수니아스가 작전타임 시간에 얼음 찜질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먼저 웃은 쪽은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은 초반 현대캐피탈의 기세에 눌려 두 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3-2(20-25, 21-25, 27-25, 25-22, 15-10)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차전을 선취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7일 삼성화재와 챔피언결정전을 갖게 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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