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알고 보니 수준급 요리사? '가정적인 남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02 20: 39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한 이현우가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이현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결혼 후에 장 보는 일이 부쩍 늘었다"며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날 재료를 사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는 방울토마토, 치즈 등을 능숙하게 골라 주부 9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장을 볼 때도 비닐봉지보다는 종이 상자를 이용했다.
장을 다 보고 집으로 돌아온 이현우는 아내를 위해 살사 소스를 곁들인 카나페를 요리하는 등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현우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꽃바구니같이 다양하고 화사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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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생극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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