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전 세계적으로 흥행 신드롬을 만들어 내고 있는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이 멈출 줄 모르는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언터처블'은 지난 2일 하룻동안 3만 2,91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7만 3,37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열풍을 예고했던 '언터처블'은 이로서 올 해 개봉한 외화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한 첫 영화가 될 전망이다.

'언터처블'은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 무일푼 드리스의 생애 가장 특별한 1%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건축학개론'이 지난 2일 하룻동안 6만 4,76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7만 3,805명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시체가 돌아왔다'가 2일 하룻동안 3만 7,23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만 5,29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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