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레디, 음저협 회원 등록.. '10대 작사가'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03 10: 19

[OSEN=김경민 인턴기자] 걸그룹 씨리얼 멤버 레디가 10대의 나이에 음악저작권협회 회원으로 등록됐다.
레디는 지난 2일 씨리얼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저, 레디가 저작권협회 회원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책임감과 열정의 메시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디는 음악저작권협회 회원 증서 인증샷과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충성'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레디는 씨리얼의 미니앨범 2집 '러브 다이어리(Love Diary)'에 수록된 곡 중 '좋아해 사랑해'와 '맘에 든다고'의 랩 파트 가사를 직접 작사하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좋은 가사 많이 써주세요", "들어봐야겠다", "나이도 어린데 가사를 쓰다니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리얼은 곡 '조마 조마(JOMA JOMA)'로 탭댄스와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며 상큼한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jumping@osen.co.kr
씨리얼 트위터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