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무신? 정성모·이주현, 카리스마 실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03 09: 56

‘무신’ 배우들이 카리스마를 버리고 코믹한 표정을 지은 사진이 화제다.
3일 MBC 주말드라마 ‘무신’ 배우들이 ‘독수리 오형제’, ‘앵그리버드’ 등 인기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정성모, 이주현, 이석준은 ‘독수리 오형제’로 변신해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이주현은 김규리, 김하은, 홍아름, 김서라, 유나영과 함께 스마트폰 인기 게임 캐릭터 ‘앵그리 버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에서 암투를 벌이고 있는 배우의 깨알 같은 코믹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네티즌은 “배우들이 뭐 잘못 먹은 것 아닌가요?”, “촬영장 분위기 정말 훈훈하다”, “더 많은 설정 사진 부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신’은 현재 고려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매김한 최우(정보석 분)의 모습을 담으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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