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마친 '현장토크쇼 택시', 첫 손님은 김수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3 09: 57

[OSEN=김나연 인턴기자] 1개월여 동안의 재정비를 마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가 연예계 핫 스타 김수현과 함께 돌아온다.
 새로운 제작진을 맞은 '택시'가 재정비에 들어가면서 많은 궁금증을 불러모았던 만큼, 2012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의 '택시' 출연은 애청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종영 이후 김수현의 단독 예능 출연은 '택시'가 처음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종훈 PD는 "'해품달' 방영 전인 2011년 연말에 김수현에게 출연을 제의한 바 있다. '해품달' 신드롬을 일으킨 뒤로 눈 코 뜰새 없이 바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택시'를 찾아준 김수현의 의리에 감동했다"며 섭외 배경을 전했다.

이번 김수현의 '택시' 출연에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배인 공형진도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공형진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장동건, 현빈 등 최고 스타들을 토크쇼 현장에 등장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염원을 이뤄준 바 있다.
한편 오는 5일 밤 12시 10분 방송될 '택시' 김수현 편에서는 김수현이 직접 털어놓는 드라마 '해품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고, MC들과 함께 김수현의 인간적인 매력을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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