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더킹투하츠’의 보헤미안 공주 이윤지가 파격적인 등장으로 출발을 알린다.
이윤지는 일찌감치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의 문제적 공주 이재신 역에 캐스팅 됐으나 4회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모습을 비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윤지는 그동안 캐스팅이 확정된 후 ‘더킹’ 이재신에 대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다.

지난 3월 중순, 홍대의 한 클럽에 이윤지가 금발머리로 등장하자 촬영장은 감탄으로 술렁였다. 이재신(이윤지)은 슈퍼키드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시간 동안 촬영에 임했는데 12센티미터짜리 킬힐을 신고도 힘든 내색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찬사가 이어졌다.
애타게 공주의 등장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공주의 영지는 홍대인거냐. 홍대여신 강림이네” “재신공주 첫등장 정말 기대된다” “이윤지에게 저렇게 파격적인 면이 숨어있을 줄 몰랐다”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위대장 은시경(조정석 분)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고돼 벌써부터 재신-시경 커플 지지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오는 4일 방송되는 5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며 , 이윤지의 등장으로 '더킹' 멜로 라인이 더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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