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배우 김민종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윤형빈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민종 형님! 덕분에 '인류멸망보고서' VIP시사회도 가보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헀다.
사진 속 윤형빈은 김민종과 셀카를 찍는 것이 기쁜 듯, 다소 상기된 표정이다. 반면 김민종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윤형빈 씨 긴장 한 것 같다", "두 사람 어떻게 친한 거지? 궁금하다", "김민종 씨 여전히 잘 생겼다. 원조 꽃미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종은 다음달 26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 배우 장동건, 김하늘 등과 함께 출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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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