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가수들, 5월부터 월드 투어 나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03 11: 12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5월부터 세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SM에 따르면 SM 소속 가수들은 다음 달 20일부터 'SM 타운 라이브 투어 3'이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이들은 다음 달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 센터에서 첫 공연을 개최하며 8월 4일과 5일에는 일본 대형 공연장 도쿄돔, 8월 18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이후 베이징 등 여러 아시아 지역에서 펼쳐질 공연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상하이 등에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소속 가수들은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기존에 보였던 공연과 차별화된 새로운 무대 구성과 연출, 스토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LA공연은 MBC와 공동으로 주최, 'MBC 한국 음악 웨이브 인 LA-SM 타운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특집 방송이 확정된 상태다.
한편 ‘SM타운 라이브’는 오는 5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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