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박진영 "아름다워서 아프다" 버스커버스커 '극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4.03 11: 25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밴드 버스커 버스커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커 버스커 음악을 들었다. 너무 아름다워서 아프다. 덕분에 오늘 작업실에 박혀 실컷 음악을 만들었다. 아프고 행복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박진영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서, 매주 도전자들에게 거침없는 독설과 혹평을 내뱉기로 유명한 만큼 이번 칭찬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독설가 박진영의 마음을 녹인 버스커 버스커 대박", "전곡 다운 받아서 매일 재생 중이다. 버스커버스커 파이팅", "멤버들 박진영과 한 번 만나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준우승팀으로 지난달 29일 1집 정규앨범 '1집 버스커 버스커'를 발매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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