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메디컬그룹(리젠성형외과ㆍ피부과ㆍ치과)이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강남점을 확장 오픈했다.
리젠성형외과는 1년여의 준비 끝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강남점을 개원하고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리젠메디컬타워(강남점) 내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외에도 피부과, 치아교정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등 8개 전문과 의료진이 상주하게 된다.
입원실, 집중관찰 회복실에는 독립된 1인 입원실이 마련됐으며 회복을 위한 공간도 넉넉히 배치하고 수술 후에도 집중적인 케어를 위한 기본 간호진 배치 및 치료실을 준비했다. 설계시 외형적으로 카페에 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고려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김우정 대표원장은 "전문화된 치료와 전문적이지만 분위기는 편안한 병원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보다 넓고 세분화된 강남점 오픈으로 외모 콤플렉스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고 싶다" 며, "외모 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까지 치료하는 메디컬센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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