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 되려면 '팔찌'부터 겹쳐껴라?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4.03 17: 03

- 옷만 레이어드 할 수 있다? 주얼리 레이어드로 스타일 UP!
팔찌도 이제 두겹 세겹 겹치기가 대세?
레이어드룩은 여러 개의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링 방법을 일컫는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랑 받는 스타일링인 만큼 이제는 옷이 아닌 주얼리도 레이어드를 하는 패션피플이 늘어나고 있다.

게스주얼리 관계자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여자 스타들이 팔찌 레이어드를 통해 스타일링 센스를 발휘해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며 “옷 차림이 가벼워 지는 시기에는 주얼리를 이용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여러 개의 팔찌를 이용해 가벼워진 옷차림에 봄의 생기를 불어넣어 보는 것은 어떨까.
▲ 각양 각색 '컬러 레이어드' 상큼 발랄 UP!
캐주얼하고 상큼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에는 다양한 컬러 팔찌를 이용해 레이어드 하는 게 좋다. 
베이지 컬러에 로고장식의 펜던트가 있는 팔찌는 깔끔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루 색실의 팔찌와 레이어드하면 좀 더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고자 한다면 동일한 컬러의 색상에 톤만 다르게하여 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스타일의 팔찌는 청바지와 셔츠 하나로 멋을 내는 여성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 다양한 '소재 레이어드' 좀 더 이색적이야
소재를 믹스매치 하기 위한 팔찌 레이어드를 보다 세련되게 연출하고자 할 때엔 디테일 장식이 섬세한 것을 고르는 센스가 필요하다.
꼬임 장식이 특징인 색실과 실버 톤의 체인 장식을 매치하면 모던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반면 자연 소재의 느낌이 나는 나무, 밧줄 등의 디테일과 색실을 매치하면 감각적이면서도 히피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팔찌에 있는 펜던트의 특징을 고려해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게스주얼리에서는 고객과의 소통과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위해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개설했다. 그 첫 번째 이벤트로 게스주얼리 페이스북 ‘I Like’(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월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들을 추첨하여 패션매거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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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주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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