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개그맨 황현희가 선배와 후배일 때 생기는 차이를 공개했다.
이승윤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당당한 황현희. 그도 후배였다. 출연-23기 김대성, 19기 황현희, 15기 조수원"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현희가 정장을 입고 볼을 누르고, 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황현희가 후배 개그맨 김대성을 끌어안고 양 볼을 누르고 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황현희의 선배 개그맨 조수원이 황현희의 볼을 누르고 있다. 두 사진에서 볼을 누르는 장난은 공통된 모습이지만, 처지가 바뀐 황현희의 역전된 상황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황현희, 선배 앞과 후배 앞의 모습이 완전 뒤바뀌네", "사진 정말 재밌다", "웃기다. 어떻게 이런 모습을 담을 생각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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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