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준하 엽기사진 3종세트 공개 "형수 지켜주는 슈렉"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3 16: 16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가 동료 정준하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엽기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본다, 온다, 든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정준하는 물끄러미 카메라 쪽을 바라보다가 두 번째 사진에서 돌변, 급기야 세 번째 사진에서는 베개를 들고 카메라를 덮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게재한 뒤 하하는 "주나 형! 결혼 축하해! 영원히 행복해야해! 형수를 지켜주는 슈렉처럼 이쁘게 잘 살어! 형이 짱이야!"라며 정준하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을 본 정준하는 "너 죽었어! 기다려!"라고 폭발, 자신의 엽기 사진을 게재한 하하에게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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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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