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00만 관중 눈앞’ 경남, 전북전에 승용차 쏜다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4.03 17: 17

‘시즌권 3만장 판매 달성’과 ‘홈 통산 1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프로축구 경남 FC가 오는 8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 푸짐한 경품과 함께 알찬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시즌권 3만장 판매를 달성한 경남은 전북전에서 시즌권을 제시하고 입장하는 관중 중 선착순 500명에게 1, 2, 8번 각 출입구에서 피자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전북과 경기에서 통산 홈 100만 관중을 돌파가 유력시됨에 따라 한국지엠의 협찬을 받아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한편 경남은 홈 경기장을 찾는 중고등학생 축구팬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응원을 유도하고자 메가스토어 2층에서 ‘피켓 제작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가장 재밌는 피켓을 제작한 팬에게는 주장 강승조와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장미전쟁 캠페인’의 일환으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 1000명에겐 입장권 할인(1000원)과 함께 강승조의 브로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외식사업체 세븐스프링스와 함께 경기 중 ‘MOM(Man of the player)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 당점자 5명을 추첨해 세브스프링스 식사권(1인2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전북 현대전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 F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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