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고은아, 멘토와 멘티로 ‘본격 러브라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03 17: 50

배우 박유환과 고은아가 멘토와 멘티로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감정을 쌓아간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극본 문선희, 연출 이정표, 김영민) 5회분에서는 m2 주니어들에게 미션을 도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m2 주니어에게 서바이벌 쇼케이스를 위한 강력 미션이 주어졌다. 그것은 바로 멤버들 모두에게 각각의 멘토를 붙여주고 자신의 멘토에게 ‘ok’ 싸인을 받아오는 것. 멤버들의 특성과 개성에 맞춘 이번 미션은 실제 오디션 프로그램 속 멘토 미션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멘토와 멘티로 만난 우현(박유환 분)과 승연(고은아 분)은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라는 미션곡을 연습했다. 이 과정에서 우현은 꿈에 대한 승연의 간절함을, 승연은 진지하게 음악을 대하는 우현을 발견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트레이닝 과정을 마친 우현과 승연은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며 이제껏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됐다.
특히 최강 버럭남 강우현이 지승연의 팔뚝에 ‘ok’를 해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우현을 향한 오인영(김은정 분)의 적극적인 공세가 이뤄졌다. 과거 연인이었던 우현과 인영은 연인 콘셉트의 화보촬영을 통해 재회하게 된 것. 우현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인영은 이후 과거 우현과의 관계를 담보로 한팀장에게 ‘써니기획’에 들어갈 것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우현과 승연 커플 관계에 인영까지 개입하게 되며 복잡 미묘해진 세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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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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