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임슬옹이 민병록 집행위원장과 키를 맞추고 있다.
이번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을 비롯하여 새롭고 놀라운 경쟁부분과 국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개됐다.
더불어 2012년 기획된 신설 프로그램 섹션인 '파열 : 고전영화의 붕괴'와 '비엔나영화제 50주년 기념 특별전'을 비롯한 "포커스" 섹션 프로그램과 '숏!숏!숏! 2012 프로젝트', '디지털 삼인삼색'을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200여 편의 상영작이 공개됐다.

한편,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6(목)일부터 5월 4일(금)까지 9일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