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 경기에서 포항 아사모아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포항은 1승 1패로 골득실까지 부뇨드코르(우즈베키스탄)과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3위에 그치고 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 1위 애들레이드를 잡고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포항은 200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애들레이드를 만나 0-2, 0-1로 패했고,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또 다시 만나 0-0, 0-1을 기록하며 역대 전적 1무 3패를 기록중이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