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패션왕'이 2회 연속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패션왕' 3일 방송이 10.4%를 기록, 전날 기록한 10.1%보다 소폭 상승, 2회 연속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9일 첫방송을 시자한 '패션왕'은 10%의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으나, 2회에 바로 한자리수 시청률로 떨어지며 고전했다. 하지만 4월에 들어서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 월화극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영(신세경)과 안나(권유리)가 처음으로 같이 일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두 사람의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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