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 선발 3차 평가전서 오진혁-장혜진 선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04 08: 18

[OSEN=이균재 인턴기자] 오진혁(현대제철)과 여자부 장혜진(LH)이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발 3차 평가전 2회전에서 선두에 나섰다.
지난 3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서 열린 양궁 대표 선발 3차 평가전 1, 2회전 합산 결과 오진혁과 장혜진은 각 14점과 16점의 배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1회전까지 선두를 지켰던 김법민(배재대 3)은 합산 배점 12점으로 김석관(두산중공업)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여자부의 이성진(전북도청)은 13점으로 2위에 올랐고, 최현주(창원시청)와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11점을 마크하며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남녀 6명씩 2차 평가전 순위 점수를 안고 겨뤄 각 4명을 선발하는 3차 평가전은 오는 5일까지 총 4회전에 걸쳐 진행된다.
dolyng@osen.co.kr
오진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