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유희열-함춘호와 첫 MC 도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04 08: 26

보컬그룹 포맨의 막내 신용재가 MC에 도전한다.
신용재는 지난 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더 만지다’의 새로운 MC로 첫 녹화를 마쳤다.
‘더 만지다’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얽힌 노래를 선보이는 코너. 신용재는 3월 ‘더 마지다’ MC인 윤종신의 후임으로 선정돼 기타리스트 함춘호, ‘스케치북’ MC 유희열과 함께 4월, 한 달 동안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신용재는 대선배인 함춘호, 유희열과 함께 그룹 샤이니의 신곡 ‘셜록’을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했다.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현장에서는 ‘셜록 영재’라는 별명을 생겼다는 후문.
신용재는 “평소 존경하는 함춘호, 유희열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만지다’라는 코너명답게 시청자분들의 감성을 매만지는 멋진 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재가 출연한 ‘스케치북’은 6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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