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획일화 댄스곡 벗어난다..칵스와 콜라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04 11: 26

[OSEN=김경민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과 인디밴드 칵스가 함께 찍은 다정한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포미닛이 칵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 함께 한 작업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댄스곡 노선에서 차별화를 두고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인디밴드 칵스는 오는 9일에 발매하는 포미닛의 미니음반 3집 '볼륨 업(VOLUME UP)'의 수록곡인 '드림레이서(dream racer)'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곡 '드림레이서'는 포미닛의 당찬 포부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칵스 특유의 화려하고 위트 넘치는 비트에 어우러져 독특한 인상을 남긴다.

칵스는 최근 인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로 일본 대형 록 페스티벌 '썸머소닉'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해외 프로모션까지 진행중인 밴드다.
한편 이번 음반에는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라도의 공동작업인 타이틀 곡 '볼륨 업'을 비롯 힙합, 일렉트로 댄스등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 시도한 것이 눈에 띄며 김도현 작곡가, 신화 M(이민우)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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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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