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너무 웃겨 정신이 혼미~'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04 12: 05

[OSEN = 백승철 기자] 4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배두나가 박철민의 이야기에 미소를 짓고 있다.
는 1991년 4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한팀이 되는 게 금메달 따기보다 더 불가능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당시 전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그날의 경기 이면에 숨겨져 있던 남북 대표 선수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번 작품은 각각 '해운대'와 '괴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두 여배우 하지원, 배두나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외에도 박철민, 오정세, 이종석, 김응수, 한예리, 최윤영 등이 출연한다.
영화 는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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