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단발 김성균, 토크쇼서도 ‘미친존재감 못숨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04 15: 11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김성균이 토크쇼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김성균은 최근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신 스틸러 이재용, 조희봉, 박성웅, 정만식 등과 함께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복고풍의 장발 머리에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성균은 첫 예능 출연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며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김성균은 영화 촬영 당시 대선배인 최민식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촬영했던 아찔했던 일화를 말하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등극, 연이은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생애 첫 광고 출연까지 겹경사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11tl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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