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교양 라디오, 드라마 PD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새노조 사무실에서 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1박2일' 최재형 PD가 파업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를 숙인채 생각에 잠겨 있다.
KBS는 지난 달 초 시작된 노조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자의 자격' 조성숙 PD를 비롯해 '1박2일' 최재형 PD, '승승장구' 박지영 PD 등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연출자들 역시 지난 3월 29일부터 파업에 본격 동참, 연출 등 제작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