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첫 콘서트 '완전매진'에 1회 긴급 추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04 17: 57

데뷔앨범으로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는 버스커버스커가 첫 단독 공연도 매진시키며 부랴부랴 1회를 긴급 추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를 주최하는 CJ E&M은 최근 미처 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당초 5월 5~6일 공연에서 4일 공연을 1회 추가, 총 3회 공연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은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으로 한회당 900명의 관객이 입장한다.
주최 측은 또 이어 지방 투어 역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밀려드는 행사 스케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4~5월은 대학 축제 등이 활발한 시기라 버스커버스커를 찾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 연습 일정을 많이 잡아둔 버스커버스커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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