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챔프전, 대전 가자!'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04 21: 42

4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종료 후 대한항공 이영택이 환호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며 눈을 뗄 수 없었던 명승부의 주인공은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이 36점을 올린 마틴의 대활약 속에 문성민(29점, 공격성공률 81.81%)이 분전한 현대캐피탈의 끈질긴 추격을 풀세트 접전 끝에 잠재우며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7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챔피언결정전을 1차전을 갖게 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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