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여자 5호, 반복된 우연에 '인연인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05 00: 12

SBS ‘짝’ 남자 1호와 여자 5호가 운명적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인 재팬’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남자와 여자의 참가자가 각각 7명과 5명으로 균형을 이루지 못한 만큼 중간 데이트는 복불복으로 진행됐다.
남자 1호와 여자 5호는 첫 만남에서도 같은 자동차에 탑승한 인연이 있었다. 여자 5명과 여자 PD 2명이 탑승한 인력거가 지나면 남자 참가자는 직감으로 선택해 올라타는 방식이었다.

남자 1호는 여자 5호가 탑승한 인력거를 선택했고 이에 여자 5호는 “인연인가? 우리 한 번 더 만나면 운명이라고 생각해야겠다”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여자 5호는 남자는 1호를 원한 반면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 결국 남자 1호는 이후 온천 데이트에서 여자 1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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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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