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두 번 연속 나홀로 도시락 ‘굴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05 00: 45

SBS ‘짝’ 여자 5호가 2회 연속 혼자 도시락을 먹었다.
4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인 재팬’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총 12명이 참가한 ‘한번 더 특집’은 복불복 인력거 데이트에 이어 온천에서 중간 선택이 이뤄졌다.
온천 데이트에서 남자 1호, 2호는 여자 1호를 상대로 골랐다. 남자 7호와 4호는 여자 2호를, 남자 3호와 5호는 여자 4호를, 남자 6호는 3호에게 호감을 표했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여자 5호만이 남자 출연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온천을 빠져나온 여자 5호는 “커플끼리 앉아 있는 온천에 있기는 힘들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일본에 와서 온천을 즐기겠다고 생각했다”고 애써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여자 5호는 지난 주 도시락 기차여행에서도 남자 출연자들의 외면을 받아 쓸쓸하게 홀로 도시락을 먹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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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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