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황정음,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05 08: 04

‘FA 대어’로 꼽혔던 황정음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5일 오전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CF계를 모두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황정음 씨가 싸이더스HQ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는 황정음 씨가 싸이더스HQ와 함께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이 전속계약을 맺은 싸이더스HQ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다. 2005년 연기자로 전향한 황정음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대학생 역할로 사랑받았다. 이후 MBC 주말드라마 ‘마음이 들리니’에서 안정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노민우, 박기웅과 함께 ‘풀하우스2’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다음 달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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