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배우 송창의와 박건형의 팬클럽이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 파티를 열었다.
송창의와 박건형 팬클럽은 ‘신드롬’의 시청률 2% 달성을 기념해 지난 4일 경기도 안성 세트 촬영 현장에 찾아가 스태프 80명을 위해 삼계탕을 통 크게 선물했다.
또한 삼계탕 외에도 과일 디저트와 허브티, 텀블러, 기념 수건 등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배려 깊은 선물을 전해 모두가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 차여욱(송창의)와 강은형(박건형)의 어투를 그대로 따라한 ‘치프 선생님 오늘 메뉴는 뭡니까?’, ‘일기일회와 창공이 준비한 삼계탕이다’라는 플래카드를 직접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신드롬' 스태프들은 “팬들의 삼계탕에 너무 맛있고 정성스러운 삼계탕 덕에 다들 힘내서 촬영을 했다. 스태프들은 든든한 지원군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촬영이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 좋은 결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송창의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생각지도 못한 삼계탕 응원에 너무 감동했다. 우리 ‘창공’ 팬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팬들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5월 1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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