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이종석, 김지원에 문자 "허전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5 10: 27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함께 출연했던 김지원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참 이상하다. 하이킥을 보내고 난 우리들의 대화.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 다들 보고싶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종석과 김지원이 주고 받은 문자가 담겼다. 김지원이 "뭐하냐"고 묻자 이종석은 "앉아있어"라고 대답, 이어 "허전해"라는 김지원의 말에 이종석도 "허해"라고 답하며 시트콤 종영 후에도 변함 없이 '하이킥앓이'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둘이 문자 주고 받는 사이구나", "하이킥앓이 상당한 듯", "둘이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킥3'는 지난달 2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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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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