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소년같은 모습의 화보를 촬영을 통해 "양현석 사장님의 마음이 이해간다"고 밝혔다.
세븐은 최근 한 매거진과의 화보를 촬영, 소년의 모습같은 표정과 포즈로 모델로서의 자질도 뽐냈다.
5일 공개된 이 화보에서 세븐은 막대 사탕을 물고 장난기 많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스테이트 보드를 어깨에 메고 어디론가 당장 떠날 것 같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세븐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래와 춤을 혼자 소화하는 댄스 가수로서 지난 10년간 쌓아온 것들이 자랑스럽다"며 지난 날을 되돌아봤다.
또 "향후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자신과 같은 솔로 댄스 가수를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최근 찜닭 사업을 해보니 양현석 사장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세븐은 4월 말 일본에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대해 "해외 진출할 때는 성공보다는 소통을 원한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내 무대를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일본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투어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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