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사' 김윤서, 달동네 수호천사로 변신..'시선 집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05 10: 05

케이블채널 SBS PLUS 새 월화미니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윤서(김연아 역)가 달동네 수호천사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극 중 김윤서는 주민 센터 복지사로 열혈 다혈질이지만 정 많은 김연아역을 맡아 남자친구 민새얼(김태환 분)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달동네 수호천사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김윤서는 날개 달린 수호천사 복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이끈 한편 단아한 모습과는 달리 순수하면서도 개구진 모습은 촬영장에 있던 남자 스태프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

김윤서는 "극 중 적극적인 김연아인 만큼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것이 아닌 여자이지만 과감히 프러포즈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그대를 사랑합니다' 속 연아의 다혈질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남자친구 앞에선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변한 연아의 달콤한 프러포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수묵화 같은 노년의 사랑과 상큼한 젊은이들의 사랑이 잘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감동시킬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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