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소득세만 3억원" 벌이 얼마길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5 11: 33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한 때 소득세만 3억 원 이상을 납부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혁재는 지난 달 25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 현장에 참석,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이날 방송에서 "소득세만 3억 원 이상을 납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혁재는 KBS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며 한 때 잘 나가던 방송인 시절 당시 소득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4년 동안 국정 감사 출연료 1위였었다"고 답했다.
이어 "KBS만 놓고 본다면 다작을 했었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많은 돈을 받았던 연예인이었을 것이다"라며 "그때 종합 소득세만 3억에서 3억 5천만원 정도 납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선 이혁재의 아내와 전화연결을 시도, 당시 이혁재 룸살롱 폭행사건에 대해 "개그맨이 되고나서도 (룸살롱에) 간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 말해줬으며 결혼 전에도 룸살롱을 데리고 간 적이 있어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토크쇼 노코멘트'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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