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번엔 유아인과 프로젝트 커플 결성?..'잘 어울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05 10: 46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한 이후 이번엔 배우 유아인과 프로젝트 커플을 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와 유아인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 진행된 화보 촬영에 참석, 세기의 커플로 변신해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아인은 다수의 화보 촬영 경험을 살려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선보였으며 여기에 현아의 섹시한 분위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을 했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는 "유아인과 현아 모두 포즈의 완성도가 높고 화보에 대한 이해가 높아 만족할만한 화보가 탄생했다"고 평했다.
유아인과 현아는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1년 선후배 사이지만 각자 활동에 바빠 서로 인사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유아인은 현아에 대해 "실제로 만난 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평소 포미닛의 노래를 많이 보고 많이 들었다. 다른 걸그룹 노래보다 유난히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특히 태국에 갈 때마다 포미닛 노래가 진짜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현아는 유아인과의 화보 촬영에 대해 "초면에 너무 부끄러웠다. 커플 화보를 찍으려면 인사도 하고 말도 섞고 해야 하는데 처음에 그런 거 없이 '자, 들어갈게요' 이래서 얼굴까지 빨개졌다"고 쑥스러워 하면서도 "(유아인은) 그냥 길 가다 찍혀도 멋있을 것 같은 포스나 아우라가 대단하더라. 느껴지는 기운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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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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