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멤버 박성현이 10억 원에 달하는 소송에 휘말린 사연을 털어놨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레이싱모델 출신인 8살 연하 아내 이수진과 결혼한 박성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성현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연예기획사 급여사장으로 일을 할 때 문제가 생겼다”면서 “나로 인해 사업이 잘못됐다고 10억 원의 소송을 냈고 불법추심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가장 염려스러운 것이 그들이 내게만 불법추심을 하면 되는데 아내를 거론하면서 집에도 찾아오고 늦은 시간에 벨 누르고 남편 어디 있냐고 협박한다”면서 “집에 찾아와서 아내에게 협박하는 것이 정말 화가 난다”고 속상한 감정을 토로했다.
박성현은 “가만히 있으니까 바보처럼 당하는 것 같아서 불법추심을 한 그들을 형사 고발했다”고 현재 상황을 털어놨다. 박성현에 따르면 사업 당시에 썼던 계약서로 인해 불법추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는 이수진이 조산 위기를 넘기고 임신 7개월째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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